뭐 집에서 머리는 까치집에 추리닝 차림 + 스레빠 끌고 다니며 뒹글거리는 백수인데 집에서 제대로 밥을 먹기가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핑계로 라면에 자꾸 손이 간다..ㅎㅎ 뭐 예전엔 맛있으니 먹었다 치고..ㅋㅋㅋ 풀무원 면빨은 여전히 훌륭하고 다양한 맛을 시도하는 듯하다.

'Jobless Uncle' status at home kind of make me to have a good justification for instant noodle (vs nice regular meal)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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