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Order를 따라 최대한 나가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다...ㅎㅎ
여전히 8시에 미팅들이 많으며 - 한편으로는 몇년간 사람들을 전국 혹은 전세계적으로 뽑아서 이제는 8시에 미팅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불편해지는 세상이되어버렸다..
한편 나가서 얼굴보고 지내는 것도 좋긴한데 어차피 내가 일하는 부분은 원래부터 Seattle 과 Silicon Valley에 반반씩 있던 부문이기도 할뿐더러 Pandemic hire는 전국적으로 해서 대부분은 사람들이 전국에 뿔뿔이 있고 해서 결국은 사무실에 가서도 Zoom에 매달려 사는걸 보니 이거하려고 출근하나 싶기도 하고...(그러다 보니 Microsoft시절 오피스가 그립기도 하다..ㅎㅎ)
무엇보다도 이제 Seattle Downtown에는 정말이지 가성비나 Quality가 훌륭한 밥집들이 진심 없다... (Pendemic이 다들 닫아주시는 바람에....흑) 예전에 괜찮았던 Westlake Center의 3층 Food Court도 없어지고, 특히 18불 주고 Pho 사먹다가 아주 오랜만에 그냥 갔다 버릴까란 생각이 들어주셨다..ㅎㅎ
그냥 Hmart걸어가서 치킨가스 덮밥 사먹는게 가장 편할듯은 한데..
그리고 이제는 아침에 길도 막히고 버스도 꽉차서 다니니... 이런 불편하는 나를 보며 지난 몇년이 세상을 아주 많이 바꿨구나란 생각만..
뭐 그래도 유일하게 좋은점은 Seattle의 Historical Landmark급 빌딩 중 하나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하는건 나쁘지는 않다...ㅎㅎㅎ - Russell Investments Center인데... Seattle Art Museum과 Seattle Symphony Benaroya Hall사이에 있어서 삐까뻔쩍도 하긴하지만 사실 이 건물은 이제는 기억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Washington Mutual이 메인으로 쓰던 건물이었다.. 아주 옛날엔 WaMu Center였었는데 WaMu망하고 (이 빌딩에서 박스 들고 나오던 사람들 뉴스에서 봤던 기억..T T) Tacoma에 있던 Russell Investments가 낼름 '상경'해서 먹어주신 빌딩....
Return to Office has started but I am realizing last 2-3 years changed a lot of things on "Work" Realizing lot of things has changed and some already "crossed the river"
2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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